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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대박' 일군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

최종수정 2007.07.25 09:10 기사입력 2007.07.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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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월간 수주금액 40억달러. 1~7월 수주금액 130억달러. 대우조선해양의 최근 성적표다.

대우조선의 수주대박에는 남상태 사장의 남다른 행보가 숨어있다.

남 사장은 지난 2개월 중 1개월여(29일)를 독일, 싱가포르, 루마니아, 멕시코 등 총 10개국에서 지내며 수주활동에 팔을 걷어 부쳤다.

결과는? 남 사장은 해외출장 기간동안 무려 70억달러의 선박 및 해양설비 수주를 했고 대우조선은 연일 사상최고,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선주와의 관계 등 모든 협상과 계약을 유리하게 끌고가기 위해서는 최고 책임자가 움직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남 사장은 늘 '편안함은 위대함의 적'의 이라고 강조한다. CEO가 발 벗고 뛰어야 경영실적도 따라 뛴다는 게 그의 지론.

출장에도 어김없이 헬스클럽을 찾아 컨디션을 조절한다. 마라톤 입문 3개월만에 풀코스를 완주한 경험도 특유의 부지런함과 근성에서 나왔다.

남 사장의 행보로 대우조선은 이번 달에만 월간 수주 금액이 40억 달러를 돌파해 지난달 세웠던 사상 최고치인 30억 달러를 한달 만에 경신했다. 지난달에 세운 단일기업 월수주 사상 최고금액 기록을 다시 깬 것이다.

남 사장은 미주지역선사로부터 반잠수식 시추선 1척을 수주했다. 아시아 2개 선사로부터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과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4척을 각각 수주했고 유럽 선사로부터 케이프 사이즈급 벌크선 1척울 수주했다.
또 다른 유럽 선사로부터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해서도 수주를 확정지었다.

김민진 기자 asiakmj@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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