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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SK케미칼 보유지분 전량 매각

최종수정 2007.07.25 09:12 기사입력 2007.07.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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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케미칼 보유지분 전량 매각했다.

25일 증권업계와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4일 장 마감 이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SK케미칼 주식 121만4269주(5.86%)를 주당 8만510원에 국내외 기관투자자에게 분산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SK케미칼은 현재 최 회장과 사촌 지간인 최창원 부회장이 지분 8.85%로 최대주주로 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SK그룹과 SK케미칼 간의 계열분리가 마무리 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SK그룹이 지주회사로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SK케미칼과 SK건설을 자회사로 편입하지 않아 조만간 계열분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왔기 때문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 회장이 SK케미칼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은 사실이나 계열분리 차원에서 매각한 것은 아니다"며 "SK(주)의 경영권 안정을 위해 경영권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지분을 정리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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