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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우량자회사 다수 보유..목표가 21만3000원

최종수정 2007.07.25 08:52 기사입력 2007.07.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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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5일 SK에 대해 우량 자회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재벌 지주회사와 비교해 자본금이 작아 주당가치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광훈 애널리스트는 "SK의 투자포인트는 SK텔레콤, SK에너지, SK네트웍스, SK E&S, SKC, 케이파워 등 우량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며 "LG, GS 등 재벌 지주회사와 비교해 자본금이 작아 주당가치가 높게 나오는 것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SK는 존속법인으로 올해 상반기 실적은 지주회사에 기속되게 돼 2007~08년 영업수익이나 순이익 증감은 이렇다할 의미를 갖지 못한다"며 "SK에너지 지분을 2년내 2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하기때문에 신주를 발행하면 투자자들은 희석을 우려할 수 있겠지만 SK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증가와 배당금 수입증가 등이 있어 SK홀딩스 주당가치에 큰 훼손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주회사 특성상 공표상 순이익보다는 캐시플로(Cash Flow)가 중요하다"며 "캐시플로를 늘리기 위해 브랜드로얄티를 수령할 수 있으나 2~3년내에는 수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므로 2009~10년경부터 받게되면 연 1200억원 수준의 추가 현금유입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적자사업 생명과학 사업을 지주회사에 남겨둔 이유는 향후 생명과학 부문에서의 성장 포텐셜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라며 "과거 LG과 LG생명과학을 지주회사 내 편입해 인큐베이팅 후 분사를 통한 기업가치를 높인 사례와 비슷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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