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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요기업 실적발표…아마존 순익 250%↑

최종수정 2007.07.25 09:02 기사입력 2007.07.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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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도 61% 증가

24일(현지시간) 분기 실적을 발표한 미국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무난한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아마존이 눈에 띄는 실적호조를 기록했다.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은 2·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7800만달러(주당 19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28억9000만달러로 35% 늘었다.

전문가들은 주당순익 16센트에 매출 28억1000만달러를 예상했었다. 지출을 줄이면서 매출을 늘린 것이 순익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통신회사 AT&T의 실적도 예상을 웃돌았다. AT&T는 벨사우스 인수와 무선통신 서비스 가입자 증가로 2·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9억달러(주당 46센트), 매출이 2% 증가한 29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AT&T의 무선통신사업부는 애플 아이폰 출시 덕을 봤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무선통신 서비스 가입자 가운데 40%는 AT&T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널드는 남미 체인점 매각에 따른 비용 16억달러를 실적에 반영해 2·4분기에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 8억3410만달러(주당 56센트)의 순익을 기록한데 반해 올 2·4분기에는 7억1170만달러(주당 60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매각 관련 비용을 반영하지 않으면 2·4분기 주당순익은 71센트로 예상에 부합했다.

한편 화학회사 듀퐁은 미국 주택시장과 자동차시장 침체가 회사 실적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듀퐁의 2·4분기 순익은 9억7200만달러, 매출은 78억8000만달러로 전문가 전망치에 못 미쳤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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