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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노동 "中企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시 인센티브"

최종수정 2007.07.25 09:00 기사입력 2007.07.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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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25일 "중소기업이 비정규직을 정규직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25일 오전 KBS 1R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나와 "중소기업에 부담이 된다고 해서 비정규직법 차별해소 규정을 내년 8월부터 적용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또 "모든 새로운 법 제도를 운용할 때는 처음에 어느정도 마찰이 있다"며 "법 시행 한 달밖에 되지 않은 비정규직법 개정을 얘기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규직을 대체하기 위해 외주화하는 기업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대부분의 회사는 기업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새로운 제도에 발맞춰 개선 노력을 하고 있는 반면 이랜드처럼 입법 취지를 훼손하려는 양태가 있지만 같이 협력해 법 안착에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대 대부분 기업들은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이랜드 사태를 계기로 앞으로 다른 기업들이 손쉽게 외주화하지 못할 것이며 기업을 위해서도 정규직화가 유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랜드 사태에 대해서는 "민주노총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 문제는 해당 노사가 자율적으로 푸는 것이 낫다"며 "오늘 오후 4시에 이랜드 노사가 다시 교섭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번 노사간 의견 접근 이후 결렬됐기 때문에 오늘 교섭이 이뤄진다면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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