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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마이크론, 경쟁력 확대 위한 시간 필요...시장수익률

최종수정 2007.07.25 08:20 기사입력 2007.07.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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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LG마이크론에 대해 제품 경쟁력의 확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전날 발표된 LG마이크론의 2분기 실적은 평판TV 부품의 출하량 감소로 마진율 하락, 인원 감축으로 인한 약 65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의 영업이익은 PDP 후면판 등의 출하량 증가로 적자규모가 축소되며 4분기 흑자전환될 것"이라며 "그러나 PDP 후면판 및 Photo Mask에 대한 단가인하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Shadow Mask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어 급격한 턴어라운드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계절적인 영향으로 3분기 및 4분기에 PDP 후면판의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나 평판TV(LCD TV 및 PDP) 시장의 50인치 영역에서 가격 경쟁이 지속되고 있고 32인치 PDP 시장진입에 따른 마진율 확보가 불투명한 것으로 추정돼 흑자전환 가능성이 낮다는 것.

이어 올해 상반기 평판TV 부품(PDP 후면판+EMI 필터+Photo Mak)의 매출비중은 55.7%, 브라운관 부품인 Shadow Mask 포함하면 70.5%를 차지해 하반기에 출하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는 기대되나 경쟁심화에 따른 마진율 저하로 수익성 개선의 속도 및 규모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애널리스트는 "브라운관의 시장 축소와 가격경쟁력 약화로 지난 1분기 이후 Shadow Mask의 매출 감소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Shadow Mask의 마진 축소는 전체 수익성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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