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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하반기 실적 기대 유효..'매수'

최종수정 2007.07.25 08:06 기사입력 2007.07.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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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25일 SBS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우려보다 양호했고 하반기 실적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제시했다.

최성희 애널리스트는 "SBS의 2분기 실적은 예상을 2% 상회하는 1725억원(-14.2%, yoy)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230억원(-44.7%)을 달성했다"며 "지난해 상반기 월드컵기간 동안 방송광고 매출의 일시적 증가(베이스효과)가 있었던 탓으로 올해 동분기 매출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과대했으며 내수회복 지연에 따른 광고판매액 둔화도 이번 2분기 매출 감소 원인중 하나였다"고 평가했다.

또 최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 또한 Top-line 감소의 영향과 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44.7%나 감소했으며 이는 판관비는 작년 2분기 대비 축소된 반면, 매출원가중 일부 항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한 원인으로 파악된다"면서도 "2분기 일회성 원가로는 루브르박물관전, SBS코리안투어 및 SBS 디지털포럼 등이 일회성 비용으로 원가를 증가시킨 주요한 원인이었으며 외주제작비도 38%(yoy) 증가해서 전분기 275억원 규모를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SBS의 지분평가이익은 45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1%나 감소했다"며 "동사가 보유한 위성채널 3개(utv 등)를 드라마플러스에 양도함에 따라 드라마플러스 영업권 상각 증가와 이에 따른 순익 감소도 영향을 주었고 자회사들의 지분평가이익 재산정도 지분평가이익 감소의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반기 하반기 매출 및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게 최 애널리스트의 조언이다.

그는 "하반기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는 광고판매율 또한 개선 시킬 여지가 크다"면서 "상반기 비용부담이 컷던 외주제작 및 사업비 등이 하반기에 크게 발생할 것으로 계획돼있지 않아 원가율 개선 여지 또한 크다"고 조언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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