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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주사 전환 따른 기업가치 제고...매수

최종수정 2007.07.25 08:04 기사입력 2007.07.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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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SBS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와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인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SBS의 지주회사 전환은 불가피한 수순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망방송 기획, 제작, 송출 시스템과 광고판매라는 단순한 프로세스 형태의 방송에서 벗어나 생존 전략 차원에서 수익 악화에 따른 재원 불안정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SBS의 지주회사 전환은 불가피한 수순이 될 것이기 때문.

김 애널리스트는 "지상파 광고를 구심점으로 하는 현 시스템 하에서는 미디어 다변화 흐름에 발맞춘 다양한 수익형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에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SBS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펀더멘털 개선 가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방송광고 시간 및 회수와 관련된 규제 완화시 SBS의 매출액 증가율은 대략 2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등 판매율 감소 속도를 기본 재원의 확대 속도가 상쇄함으로써 2008년부터 본격적인 펀더멘털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반기부터 와화될 것으로 보이는 비용 부담 또한 동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SBS의 2분기 실적은 지난해 독일 월드컵 특수에 따른 기저효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으나 제작비 부담을 가중시키던 대하사극 종영 및 기부금 선반영 효과 등에 힘입어 점진적인 비용 부담 완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7%를 하회하던 시청률이 6월부터 8% 수준으로 복귀했고 컨텐츠 경쟁력 회복 신호는 TV 부문의 광고판매율 개선으로 이어져 하반기 영업 정상화에 촉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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