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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12월 전자여권 시범 발급

최종수정 2007.07.25 07:32 기사입력 2007.07.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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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자면제 기술협의회 개최

지문을 비롯한 각종 생체정보가 입력돼 위ㆍ변조하기 어려운 전자여권이 이르면 오는 12월 시범 발급될 전망이다.

한국과 미국은 24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과 관련, 한미 간 기술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최근 미 의회의 VWP관련 법 개정 추진 동향을 논의하고 한국의 VWP 가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특히 미측은 VWP가입의 필수 요건 중 하나인 한국의 전자여권 발급 준비절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우리 측이 설명한 중앙집중발급제도, 본인 직접 신청제도, 지문정보 수록 계획 등에 만족감을 표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 미측은 전자여권의 조기 발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우리측은 올 12월 시범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나단 세일즈 미 국토안보부 부차관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이어 한국의 VWP가입이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리 측 김봉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이번 회의가 한국의 VWP가입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충실히 준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양측은 이번 협의사항을 정리한 뒤 조속한 시일 내에 2차 기술협의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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