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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실적 모멘텀 강화 기대...매수

최종수정 2007.07.25 07:43 기사입력 2007.07.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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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5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후판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옥효원 애널리스트는 "동국제강의 후판단가 상승분 반영시 삼성중공업의 연간 영업이익은 4% 하락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면서 "올 하반기에는 2005년 수주분까지 지연된 LNG선의 수익성 회복이 본격화 돼 실적개선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 총 수주목표를 연초 110억달러에서 35%증가한 150억달러로 상향조정했다"며 "수주실적은 지난달까지 100억달러를 기록, 작년 총수주액의 75%를 달성한 상태로 주력선종인 드릴쉽과 컨테이너선 시황이 하반기에도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수주모멘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예상된 수준이었으나 경상이익은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이는 △중국영파공장과 두산엔진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 증가 △원화강세에 따른 통화선도이익증가 △올해 대량수주에 따른 이자수익증가 등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24일 올 2분기에 매출액 2조788억원과 영업이익 1076억원, 경상이익 1813억원, 순이익 13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순이익은 각각 348.3%, 310%, 305.6% 늘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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