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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비 지출용도 1순위는 '등록금’

최종수정 2007.07.25 07:11 기사입력 2007.07.2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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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을 어디에 쓸까? 그 답은 ‘등록금’이었다.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알바팅(대표 이광석)은 25일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1317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보수의 지출용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등록금에 보탤 예정(25.7%)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아, 등록금 인상으로 인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여행비용(15.5%), 취업준비를 위한 학원등록 교재 구입비용(14.8%), 친구들과 함께 놀 때 사용할 유흥비(11.8%), 휴대폰, PMP 등 사고 싶었던 물건 구입(11.6%)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출용도는 부모로부터 용돈을 받느냐 아니냐에 따라 조금 달랐는데, 부모로부터 용돈을 받는 학생들은 '국내외 여행비용(21.5%)으로 쓰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반면, 용돈을 받지 않는 학생들은 '등록금에 보태겠다(35.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편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절반(47.6%, 627명)이 부모에게 용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한 달에 받는 용돈은 학원비, 식비, 여가비, 생필품 구입비 등을 포함해 평균 24만원 정도. 부모에게 용돈을 받으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에 대해 학생들은 대부분 ‘부모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싶어서(37.8%, 237명)’와 ‘용돈이 부족해서(32.5%, 204명)’를 꼽았다. 또 ‘내 힘으로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16.7%, 105명)’, ‘부모님이 모르는 다른 용도로 돈이 필요해서(8.6%, 54명)’라는 응답도 있었다.

이연호 기자 dew901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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