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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3년만에 오늘 착공

최종수정 2007.07.25 07:02 기사입력 2007.07.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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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서부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게 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공사가 계획수립 13년 만에 착공된다.

서울시는 강남순환고속도로 총 34.8㎞ 가운데 남부구간(금천 시흥동~서초 우면동, 12.4km) 왕복 6차로 도로공사를 25일 착공, 오는 2013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강남순환고속도로는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1994년부터 추진해온 성산대교 남단∼일원동 수서IC 구간의 도시고속도로다.

시는 도로건설에 따른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흥동~사당IC 구간의 8.7㎞ 구간을 지하터널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4.6㎞)보다 긴 국내 최장이다. 터널에는 화재 등에 대비한 비상주차대 28곳과 보행용 대피로 30곳이 설치된다.

시는 남부구간이 개통되면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에 집중돼 있는 교통량이 줄어들고 시흥대교~수서IC 구간의 통행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30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시흥과 선암영업소 2곳을 두고 차종에 따라 2000∼4000원의 통행요금을 받을 계획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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