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고양시 행신2택지개발지구에서 중대형 공공분양 아파트 608가구를 25일부터 공급한다.
이번 물량은 중대형 공공분양 아파트로는 지난해 8월 판교신도시 이후 두 번째로 청약예금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규모별로는 149㎡ 175가구, 159㎡ 64가구, 161㎡ 92가구, 162㎡ 24가구, 164㎡ 105가구, 166㎡ 40가구, 171㎡ 108가구 등이다.
이들 아파트에는 실질 분양가가 주변시세의 90% 선에서 정해지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985만원 선이며 채권상한액을 쓸 경우 3.3㎡당 1070만원 선이다. 149㎡의 경우 분양가는 4억4357만원이고 채권상한액(1억560만원)을 쓸 경우 채권 손실액은 3734만원, 실분양가는 4억8091만원이다.
접수는 국민은행 및 금융결제원 인터넷 사이트와 국민은행 창구를 통해서 받으며 오는 25일 특별공급분, 26일부터 30일까지 청약예금 1순위자부터 3순위자까지 신청을 받는다. 분양문의 031-938-1780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