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섭 LG데이콤 상무(CFO)는 23일 오후 열린 2007년 2·4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LG파워콤의 7월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1인당 유치 비용은 19만원이라며, 전분기에 비해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성 상무는 초고속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의 결합상품의 경우 마케팅 비용 증가분은 인터넷 전화에 3~4만원을 더 대리점에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상무는 LG텔레콤 유통망을 통한 마케팅도 외부 대리점과 같은 개념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나 마케팅 전략도 같은 개념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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