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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지원 수도권 35곳 대학 확정

최종수정 2007.07.23 15:57 기사입력 2007.07.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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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수도권 대학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겸 장관 김신일)는 23일 수도권 대학(총 74개교) 을 대상으로 한 '2007년도 수도권 대학 특성화 지원 사업'의 평가 결과에 따라 특성화 계획 및 실적이 우수한 31개 대학의 44개 과제에 6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특성화 사업의 지원대상은 2005~2008년까지 4년간 지원받는 대상으로서 미리 선정됐던 대학들과 2007년부터 신규로 2년간 지원받는 대학들로 구분된다.

기존에 지원하던 18개교(27개 과제)에 대해서는 2006년 사업성과, 재정운영 적정성, 2007년 사업계획에 대한 중간 평가 결과에 근거, 386억원이 다시 지원된다.

실적이 부진한 14개 과제에 대해서는 지원액이 삭감되고, 1개 과제(삼육대)에 대해서는 취소가 결정돼 지원이 중단된다.

대학별 삭감액은 삼육대 14억1000만원, 서울대 3억1400만원, 성균관대 2억3800만원, 한양대 2억300만원, 서울시립대 1억7900만원, 경희대와 연세대 각 1억6500만원, 이화여대 1억2800만원, 서강대 1억2100만원 등이다.

이중 대학이 스스로 비교 우위가 있다고 판단해 선택한 16개 자유 과제에 332억원, 정책적으로 보호ㆍ육성이 필요한 지정 과제(11개교)에 54억원이 각각 나간다.

또한 신규로 지원을 받는 대학은  신청한 34개교중 국립대 1곳과 사립대 16곳 등 17개 대학(17개 과제)이다. 이들은  212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별 지원액은 최고 26억원에서 최저 5억원이다.

수도권 특성화 사업이란 대학이 스스로 정한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장학금 지원 및 기자재 확충 등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 중심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중간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대규모 대학으로는 중앙대, 중소규모대학으로는 아주대, 지정과제로는 숙명여대이다.

중앙대의 경우 `공연 영상 중심의 융합교육을 통한 차세대 전문인력 육성 사업'을 추진, 4억원의 외부 투자를 유치하고 학내 구조조정을 통한 공연영상 융합전공제도를 확립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한편 교육부는 기존의 계속 지원 사업과 금년도 신규 선정된 과제에 대해 연차평가를 실시해 차년도 지원액 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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