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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 해운사업 경영 노하우 미얀마 수출

최종수정 2007.07.23 16:58 기사입력 2007.07.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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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의 선박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케이씨라인㈜(대표 임갑표)이 미얀마 연방 최초로 민간 자본으로 설립되는 해운회사에 경영 노하우 전수 형태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임갑표 케이씨라인(KCL)대표는 23일 한강 뷔페유람선상에서 미얀마 CB뱅크의 관계사인 KMA쉬핑의 우 킨 마웅 에이회장과 양사간 투자협정(MOA)을 체결하고 해운물류사업을 비롯해 양사간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KMA쉬핑은 미얀마 최초의 민간 자본 설립 해운회사로 최근 현지 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마쳤고 이르면 오는 11월께 DWT 1만톤급 이상의 3척의 벌크선으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KMA쉬핑은 벌크화물 중심으로 미얀마 수출입물을 운반한다.

케이씨라인은 KMA쉬핑에 자본출자 없이 해운회사 설립 및 운영 등 벌크선사 관리 전반에 관한 해운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이 같은 컨설팅 댓가로 순이익의 40%를 지급받기로 했다.

KMA쉬핑의 오너인 우 킨 마웅 에이 회장(45)은 현재 미얀마의 민간은행중 두번째로 큰 CB뱅크의 회장이며, 우리나라의 상공회의소격인 CCS 의 총재로 활동중이다.

이와 함께 KMA쉬핑 관계자들은 오는 29일까지 C&그룹의 해운, 건설, 테마파크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KMA쉬핑측은 MOA체결에 앞서 C&그룹을 방문, 미얀마 내 해운ㆍ건설ㆍ에너지 등 제반분야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KCL은 지난 1998년 설립된 국내 유수의 선박 안전관리 및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로 현재 총 20척의 선박관리 및 선원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C&그룹 계열사이다.

김정민 기자 jm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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