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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외통·국방위 연석회의 25일로 연기

최종수정 2007.07.23 13:15 기사입력 2007.07.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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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사건과 관련, 당초 23일 열기로 했던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국방위원회 합동연석회의를 25일로 연기했다.

한나라당 이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열린우리당의 요청에 따라 연석회의가 연기됐다"고 말했다.

우리당 윤호중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석방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우리 정부측 입장이 너무 과다하게 노출되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연석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김충환 원내부대표는 "오늘 열릴 예정이던 국회 통외통위원회, 국방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열린우리당의 비협조와 무책임한 태도로 25일로 연기됐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부대표는 "사안의 긴박함과 시급성으로 볼 때 여야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피랍자들의 무사·조기귀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이 너무나 긴요한 시점인데도 열린우리당의 이같은 소극적 태도는 매우 안일한 일이며 답답하게 생각된다"며 "열린우리당의 이러한 소극적 태도는 정부의 협상력을 제고시키는데 큰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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