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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KT 인가대상 유지

최종수정 2007.07.23 11:12 기사입력 2007.07.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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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2006년도 경쟁상황평가 결과 KT가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여전히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종전과 같이 인가대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노준형 정통부 장관은 23일 "KT가 2006년말 기준으로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전체시장의 5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2위 사업자와의 점유율 격차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발표했다.

노 장관은 “KT가 초고속인터넷의 중심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FTTH(광가입자망) 등 50Mbps 이상의 광인터넷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는 등 자금력,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능력 등에 있어서 여타 사업자에 비해 여전히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합상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결합시장으로의 지배력 전이 문제도 간과할 수 없어 초고속시장에 대한 관찰이 좀 더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노 장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무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공정한 시장경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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