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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인터뷰] "메이저 우승 자신감 생겼다"

최종수정 2007.07.23 11:01 기사입력 2007.07.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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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사상 첫 메이저 제패에 도전했던 136번째 브리시티오픈을 공동 8위로 마감한 최경주(37ㆍ나이키골프사진)가 "메이저 우승에 대해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안타까움을 털어냈다.

1, 2라운드에서 선두권을 질주하며 한때 단독 2위까지 치솟았던 최경주는 그래도 '죽음의 코스' 커누스티골프링크스에서 선전을 거듭하며 자신의 최고성적이자 한국의 47년 도전 사상 최고 성적인 '톱 10' 진입을 일궈냈다.

- 경기를 마친 소감은.

▲ 아쉽지만 메이저 우승의 꿈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예전에는 초반에 선두를 달리다가도 3∼4라운드에서 40~ 50위권으로 처졌지만 이번에는 끝까지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

- 새 퍼터는.

▲ 2주째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두꺼운 그립이라 손목을 덜 쓰고 기 ㄴ거리 퍼팅에서 특히 효과적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4일 내내 퍼팅이 괜찮았다. 

- 3라운드부터 다소 부진했는데.

▲ 사실 어제 좀 힘들었다. 텍사스의 더운 기후에 익숙해 있다가 갑자기 추위와 더위가 오가는 변덕스런 기후를 만나 코스에 너무 많은 힘을 쏟았다. 갤러리들이 가르시아를 집중적으로 응원하면서 가르시아의 퍼팅이 끝나면 스탠드에서 모두 일어나는 바람에 리듬이 깨지기도 했다.

-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 기온이 떨어지면서 스피드가 떨어지고 거리가 줄었다. 노련미로 승부를 걸 때지만, 아무래도 파워를 더 키워야 할 것 같다.

- 한국에는 언제쯤 오나.

▲ 오는 10월에 신한동해오픈 출전 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현준 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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