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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산책] 온전한 행복을 위한 '가정의 길'

최종수정 2007.07.23 12:28 기사입력 2007.07.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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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희 푸른화장품 대표

사람이라 함은 한자로 보면 두 사람이 서로 기대고 있는 상형문자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이루는 최소의 국가는 가족구성원으로 이뤄진 가정으로 이는 곧 국가이고 소우주이다.

가족을 토대로 시작해 인간은 각종 관계를 파생시켜 나간다. 이처럼 사람은 서로 기대어 지간을 이루고 있을 때 비로소 완전한 사람으로 완성된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면 이렇게 없어서는 안 되는 남편, 자식, 친척, 친구, 스승에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우선 가정을 기점으로 나와 서로 기대어 완전한 사람을 이루는 남편이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깊게 생각하며 남편을 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부간 부정적인 대화습관을 고쳐 친밀감도 높여야 한다.

남녀가 사랑해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을 때는 '그 사람이 없으면 못살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물론 시간이 흘러 장ㆍ단점이 드러나고 고단한 삶까지 가중이 되면 싫증도 날 수 있다.

집집마다 사연이야 다르겠지만 남편과 아이는 가장 소중한 존재다.

가장 소중한 존재는 그 만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는 범죄수준의 갈등이 아닌 이상 말이다.

외환위기 이후에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이혼율이 급증을 하고 파괴되는 가정 속에서 당사자인 부부보다 죄 없는 자식들이 희생되고 있다.

부득이 이혼을 해야 한다면 그 절차를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과정을 밟아 나가야 한다.

그럴 자신이 없으면 절대로 이혼하지 말고 그 상태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며 자신들의 결혼생활을 재구성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은 우리의 손에 달린 것이다.

남편은 아내가 깊고 따스한 사랑으로 믿어주면 되고 아이들은 사랑하고 믿어주는 만큼 길러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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