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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라! 개성만점 제품 뜨고 있네

최종수정 2007.07.23 10:58 기사입력 2007.07.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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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 자기만의 특별함이나 개성을 살린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돼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범람하고 있는 미투 상품로는 경쟁이 힘들다고 판단, 살아남기 위한 제품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코카콜라는 국내 처음으로 사이다의 상쾌한 맛은 그대로 이면서 칼로리, 설탕, 카페인이 없는 '킨 사이다 제로(Kin Cider Zero)'를 출시했다. 지난해 '코카-콜라 제로(Coca- Cola Zero)' 출시에 이어 칼로리 제로 사이다까지 등장함으로써 탄산음료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 제품은  3無 (無칼로리, 無설탕, 無카페인)인 '제로(Zero)'의 특징을 강조하고 사이다의 대표적인 녹색 대신 화이트를 채택해 보다 건강하고 순수한 느낌을 살렸으며 음료용기도 날씬하게 바꿨다.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출시한 '천년의 식물 산'은 숙성ㆍ발효한 흑마늘 추출액에 배 농축액과 대추 진액 등을 첨가해 맛을 순하게 만든 건강음료다.

브랜드 빵 업체인 샤니는 양파를 이용한 음료 '닥터 어니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양파가 가지고 있는 고지혈증.고혈압 예방 및 신경 안정효과, 스테미너 강화 등 효능은 유지하면서 양파 특유의 냄새와 매운 맛을 제거했다.

대상 웰라이프는 유기농 식초콩 분말을 60%이상 함유한 '비비바인 멀티비타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기농 사과식초에 담가 분말 형태로 만든 것으로 비타민 B1과 B2. B3. B5. 비타민 C. 엽산. 비오틴 등이 함유됐으며 각종 성인병과 탈모 예방. 변비 해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기린은 콩을 원료로 한 100% 식물성 아이스크림인 포미(For me)를 출시했다. 유제품이 아니면서 유제품 맛을 내는 특수원료를 일본과 공동 연구해 유제품 아이스크림의 맛을 충분히 재현했다.

동아오츠카는 밀가루 없이 콩과 말린 과일로 만든 뉴트리션 바(nutrition bar)인 '소이조이'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태제과는 씹으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기능성 껌 '츄앤씽'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그네슘과 사과산을 함유해 껌을 씹은 후 30분이 지나면 성대 근육이 이완되고 폐활량이 늘어나 고른 호흡과 안정된 목소리를 낼 수 있어 노래를 부르는 데 도움된다는 게 회사측의 귀뜸이다.

주류시장에도 개성만점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수석무역이 국내 캔맥주 가운데 가장 작은 사이즈인 250ml 캔맥주  '크로넨버그 1664'를 내놓았고 하이트맥주의  식이섬유 맥주 'S맥주' 등도 이색제품으로 주류소비자들을 자극하고 있다.

진현탁 기자 htj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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