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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콜스·신지소프트, 대표이사 구속 소식에 '하한가'

최종수정 2007.07.23 09:21 기사입력 2007.07.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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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콜스가 대표이사 구속소식에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관계사인 신지소프트도 덩달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고 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UC아이콜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14.89% 급락한 2400원, 신지소프트도 14.94% 떨어진 3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강찬우)는 지난 22일 차명계좌를 이용해 허위·고가 매수주문 등의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 거액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 등으로 UC아이콜스 대표 박권, 이승훈 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사외이사 김모씨와 공모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 사이 차명계좌 140개를 이용해 8000여 차례에 걸쳐 허위로 고가 매수 주문을 넣는 등의 수법으로 2400원이던 UC아이콜스 주식을 최고 2만 8800원까지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뒤 주식을 처분해 15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검찰은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포함하면 총 340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셈이어서 역대 최대 주가조작 사건이라고 밝혔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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