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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면제 협의위해 美 국토안보부 특사 방한

최종수정 2007.07.23 09:37 기사입력 2007.07.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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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미 국토안보부 장관 특사가 방한, 23~24일 우리측 당국자들과 협의를 진행한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나단 세일즈 국토안보부 정책개발 부차관보가 장관 특사자격으로 방한, 이날 오후 3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한다.

세일즈 부차관보는 24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김봉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과 VWP 기술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최근 미 의회의 VWP관련 법 개정 추진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한국의 VWP 가입에 필요한 조건을 어떻게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국토안보부 장관 특사 파견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한국의 VWP 가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특별대표의 방한으로 비자 면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미 국토안보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비자면제에 대한) 최종결정도 국토안보부가 하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내년 상반기 중 VWP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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