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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베스트 카/국산차] 모델은 '보급형' 성능은 '고급형'

최종수정 2007.07.23 10:58 기사입력 2007.07.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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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명차버금 최첨단장치 '제네시스'
젊은마니아 겨냥 GM대우 'G2X' 눈길

현대자동차는 올해 12월 고급 세단 '제네시스(BH)'를 시판할 계획이다. 후륜구동 방식의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는 국내에서는 3.3ℓ와 3.8ℓ 람다엔진을 탑재하고 수출용에는 4.6ℓ 타우엔진을 탑재한다.

제네시스에는 레이다를 이용해 선행차량의 거리와 속도를 계산하여 차량간의 적정 거리를 유지시켜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등 세계 명차에 버금가는 최첨단 장치를 장착했다.

현대차는 하반기 시작부터 유럽시장을 겨냥해 만든 'i30(아이써티)' 를 출시했다.

i30은  현대ㆍ기아차의 유럽 R&D 센터에서 개발한 준중형급 해치백 세단으로 지난 2005년부터 FD라는 프로젝트명으로 21개월간 총 1959억원을 투자해 i30을 개발했다.

현대차는  i30 출시로 유럽은 물론 국내시장에서도  폭스바겐 골프, 푸조 307 등을 누르겠다고 공언했다.

2010년 i30의 연간 판매목표도 26만여대로 책정했다.

기아차도 10월중 오프로드형 SUV HM(프로젝트명)을 시판한다.

HM은 현대차 베라크루즈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지만 모노코크 바디의 베라크루즈와 달리 정통 SUV를 지향해 하체에 골격을 덧대는 프레임타입을 적용했다.

또한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오프로드 지형에도 강력한 등판 능력을 발휘하도록 했다.

기아차는 HM 출시를 계기로 스포티지-쏘렌토-HM으로 이어지는 SUV 풀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내년 초에는 현대차 제네시스의 형제모델 출시도 앞두고 있다.

신차경쟁에는 GM대우도 나섰다.  GM대우는 8월말 후륜구동 방식의 정통 로드스터(2인승 오픈 스포츠카) G2X를 선보인다.

GM대우는 국내 양산차 가운데 유일하게 컨버터블 스포츠카를 선보이면서 젊은 매니아층을 공략한다는 계산이다.

G2X는 최첨단 가솔린 직접분사 방식의 2000cc 터보엔진을 장착하고 260마력의 파워로 시속 100km를 5.5초만에 돌파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올해 두 자릿수 판매량 증가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르노삼성도 오는 10월 지난 서울모터쇼에 공개했던 5인승 SUV QMX(프로젝트명)를 선보인다.

르노삼성은 국내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SUV분야에서 현대차의 싼타페, GM대우의 윈스톰, 쌍용자동차의 카이런 등과 경쟁에 나선다.

김민진 기자 asiakmj@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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