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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분양가 상한제, 인하 효과 5% 이하"

최종수정 2007.07.23 09:02 기사입력 2007.07.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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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78%는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분양가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인하폭은 5% 이하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최근 만 20세 이상 2655명을 대상으로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 후 분양가 인하 효과를 묻는 질문에 78.9%가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5% 미만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이 28.8%로 가장 많았으며 정부가 말하는 20% 이상 떨어진다는 응답은 5.4%에 그쳤다.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해도 분양가 변동은 없을 것이라는 응답도 21.1%에 달했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6.6%가 건축비 감소로 인한 아파트 품질 저하를 꼽았다. 이어 25.1%가 공급 물량 감소로 기존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5.9%가 분양가 상승 억제로 집값 안정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표준건축비 적용으로 분양가가 내릴 것이라는 응답이  24.9%, 전매 제한 확대로 투기가 방지될 것이라는 응답도 17.5%를 차지했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인한 인근 아파트값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66.4%가 5% 미만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10% 떨어질 것이라는 응답도 8.7%나 됐다. 그러나 오른다는 의견도 전체의 8.4%를 차지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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