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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패스, '사업 안정성 높다'..목표주가↑

최종수정 2007.07.23 08:07 기사입력 2007.07.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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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3일 사이버패스에 대해 사업 안정성이 높고 국내 유일 통합결제서비스 제공업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원으로 상향제시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3%, 61.3% 증가한 89억원, 1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올 2분기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국내 전자결제 시장의 고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신규사업인 POS결제와 휴대폰결제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정 애널리스트는 "2분기 POS결제액은 51억원(전년동기 9억원)이었으며 휴대폰 결제액도 전년동기 대비 35.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그러나 2분기 외형이 전분기 대비 정체된 모습을 보인 것은 온라인게임 등 디지털컨텐츠 시장의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 때문으로 특히 경상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6.4% 감소했는데 이는 자회사 인포허브 등의 지분법평가 손실이 8억원 정도 발생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3월에 인수한 휴대폰결제 업체 인포허브로 인해 올 2분기에 지분법평가 손실이 발생했으나 올 하반기에는 영업익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인포허브 인수에 따른 초기비용이 일시적으로 발생했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영업활동이 정상화될 것으로 판단되고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이 실물결제로 확대되면서 큰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재판매 해오던 휴대폰결제 서비스도 인포허브로 이관되고 있는 추세에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사이버패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500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사업 안정성이 높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통합결제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업체이고 자회사 관련 손실도 올 하반기부터 호전될 것으로 보이며 독점적 위치에 있는 POS결제 매출액도 하반기부터 다시 성장세로 진입할 것"이라며 "특히 지난 2006년부터 KOTRA와 함께 소액수출대금 카드결제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추진해왔으나 7월부터 중소기업들에게 전면 개방하기로 함에 따라 동 분야에서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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