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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내무차관 "한국인 인질석방 낙관"-BBC

최종수정 2007.07.26 15:37 기사입력 2007.07.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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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대변인, 한국.아프간 요청때만 구출작전"
  
아프간 정부 내무차관이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된 한국인 인질 23명이 석방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다고 영국의 BBC가 22일 보도했다.

방송은 이날 카불 현지발로 한국 정부 대표단의 카불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 정부 대표단이 인질들의 석방을 위해 군사력보다 정교한 외교적 노력을 앞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니르 망갈 내무차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지역 원로와 국회의원, 지역의회 멤버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납치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파슈툰족은 친절한 사람들이고 탈레반은 한국인을 존중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즈니 지역 관리는 탈레반들이 인질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발언했다며 정부가 무력을 통한 인질구출 작전이 감행되거나 탈레반 수감자들을 석방하지 않을 경우 한국인 인질들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미군 대변인인 데이비드 아세타 중령은 "아프간과 한국 정부의 요청이 올 경우에만 구출작전과 군사행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한국인들의 목숨을 위기에 빠뜨리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편집국  editoria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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