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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완공 삼성 버즈 두바이, 이미 '세계 最高' 건축물

최종수정 2007.07.23 07:03 기사입력 2007.07.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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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르 회장,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인간의 성취... 미래세대에 영감 줄 것"

   
 
  버즈 두바이 건설현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건설중인 버즈 두바이가 완공 1년 반을 앞두고 인간이 만든 가장 높은 건축물이 됐다.

21일(현지시간) 버즈 두바이의 시행사 에마르는 버즈 두바이가 현재 141층, 512.1 미터로 이제까지 최고 건물이던 대만의 '타이베이 101'(101층, 508m)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유력일간지 걸프뉴스는 "버즈 두바이가 2004년 1월 공사를 시작한지 1267일 만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차지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에마르 퍼라퍼티스의 회장인 모하메드 알리 압바르는 "버즈 두바이는 콘크리트 철근 그리고 유리로 이루어진 건축공학적인 걸작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버즈 두바이는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인간의 성취'다. 버즈 두바이는 미래의 세대에게 평범함 이상을 생각하도록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며 그들의 마음과 정신을 드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버즈 두바이가 2008년 말 완공되면 세계 초고층 빌딩의 자료를 관리하고 순위를 부여하는 공인 평가기관인 '고층빌딩 및 도시주거 회의(CTBUH)로부터 구조물, 사람이 사는 거주지, 건물 천장, 첨탑 등 고층빌딩을 평가하는 전 기준에서 세계 최고로 공식 인정받을 전망이다.

두바이 최대 국영 개발업체인 에마르가 발주해 우리나라 삼성물산이 짓고 있는 버즈 두바이는 스키드모어, 오잉스와 메릴사가 공동 설계하고 터너 컨스트럭션 인터내셔날이 프로젝트 및 건설 감독자로 참가하고 있다.

두바이=김병철 특파원 bc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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