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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증권거래 가입자 600만 육박...석달새 70만↑

최종수정 2007.07.23 06:50 기사입력 2007.07.2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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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증권시장 활황 탓에 온라인 증권거래 가입자수가 올해 1ㆍ4분기동안 13%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의 온라인거래 증가율은 10%대를 넘어섰으나 여전히 전체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저조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은행ㆍ증권ㆍ보험ㆍ전업계 카드 등 82개 금융회사가 제출한 업무보고서를 토대로 1ㆍ4분기 전자금융 취급실적을 분석한 결과 증권을 중심으로 은행ㆍ카드ㆍ보험 등이 골고루 증가세를 보였다.

은행의 전자금융 가입자수는 3월말 현재 6900만명으로 지난해 12월말에 비해 5.6%(360만명) 증가했으며 자금이체건수는 10억2600만건으로 4.5%(4400만건), 자금이체규모는 2185조원으로 4.7%(98조원) 늘었다.

수수료율 인하 영향으로 이체수수료는 1445억원으로 6.7%(103억원) 감소했다. 전체 거래 중 온라인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건수 기준 77.7%로 1.0% 포인트 증가했으나 금액상으로는 20.8%로 0.4%포인트 감소했다.

1분기중 온라인 증권거래대금은 1126조원으로 18.5%(176조원) 늘었다.

온라인 증권거래 가입자수는 590만명으로 13.4%(70만명) 증가했고 거래건수는 1억8000만건으로 2.5%(400만건) 늘었다. 거래수수료도 3543억원으로 20.2%(595억원) 증가했다.

온라인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건수 기준 77.8%로 3.6% 포인트 늘었고 금액상으로도 61.0%를 차지, 4.1%포인트 증가했다.

신용카드 거래건수 8억100만건 가운데 온라인 거래건수는 5900만건으로 4.3%(250만건) 증가했으며 전체거래의 7.4%를 점유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 신용카드 거래금액은 전분기와 비슷한 17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거래의 20.7%를 점유했다.

반면 보험은 타 금융권에 비해 온라인 비율이 아직 저조했다. 온라인 계약건수는 11.1% 늘어난 6만7000건으로 전체 계약건수 1592만건 가운데 0.4%에 불과했다.
온라인 계약금액은 199억원으로 11.8% 증가했으나 전체 계약금액의 0.1% 수준에 그쳤다.

김동환 기자 do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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