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정용진 부회장, 개인홈페이지 화제

최종수정 2007.07.20 16:58 기사입력 2007.07.20 16:57

댓글쓰기

신세계 정용진(39) 부회장이 최근 개인 홈페이지(http://www.chungyongjin.com)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세계는 20일 정 부회장이 올 초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 것을 지시해 두 달 전 취미 활동 등 개인적인 이야기와 신세계의 경영에 대한 소신을 담은 홈페이지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특히 홈페이지에서 가족 등 개인 신상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머니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에 대해서 정 부회장은 "어머니가 39세때 외할아버 지인 이병철 회장님의 권유로 신세계에서 일하기 시작한 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여성으로 살아야 했지만 나에게는 최고의 어머니이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어머니는 선대 회장님의 냉철한 이성을 가장 많이 닮은 분으로 경영자 로서 수업을 받는 동안 경영의 본질 등 선대 회장의 가르침을 전해주셨을 뿐 아니라 그 삶 자체가 나에게 최고의 가르침이었다"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버지인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에 대해서는 "67세 나이로 한국인 첫 우주인 선발대회에 나설 정도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신다"며 "기업가의 젊음은 나이로 환산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신 데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고 적었다.

최용선 기자 cys4677@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