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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사상최고치 경신…'IT의 날'

최종수정 2007.07.20 15:32 기사입력 2007.07.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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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또한번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 등 대형 IT주들이 시세를 분출하며 시장을 리드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64포인트(2.36%) 오른 1983.54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이 사상 처음으로 1만4000선을 돌파하면서 투자심리를 호전시킨 가운데,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IT주가 초강세를 나타내면서 지수도 큰 폭으로 올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60억원, 989억원 순매도를 보인 반면 기관이 2093억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외국인은 닷새연속 순매도세를 유지했지만 규모는 크게 줄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비슷한 순매수·도 규모가 나와 수급에는 중립적이었다.

통신업종이 0.08%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전 업종이 올랐다. 전기전자, 철강금속, 증권, 의약품, 운수창고 등은 3% 이상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분기실적 발표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삼성전자는 3.93% 반등하며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이닉스(4.39%) LG필립스LCD(6.46%) LG전자(6.50%) 등 대형 IT주들도 동반 급등세를 보였다.

SK증권(14.86%) 브릿지증권(15.00%) 서울증권(14.89%) 등 일부 중소형증권사들이 동반 상한가를 보인 것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6.01포인트(0.73%) 오른 825.3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01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5억원, 11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메가스터디가 외국계 매수세 등에 힘입어 4.37% 올랐고, 동화홀딩스는 14.58% 급등하며 닷새만에 강반등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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