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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피랍 한국인은 분당 샘물교회 신도들

최종수정 2007.07.20 15:02 기사입력 2007.07.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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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탈레반 무장세력에게 납치된 한국인 20여명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샘물교회 소속 신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샘물교회는측에 따르면 이 교회 배형규(44) 목사와 20대 후반-30대 초반 신자 등 20명(남자 7명. 여자 13명)은 지난 13일 출국해 아프간 칸다하르에 있는 힐라병원과 은혜샘유치원에서 협력봉사활동을 벌인 뒤 23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이 교회 권모 장로는 "이들 일행은 현지에 있던 젊은 선교사 3명과 합류해 마자리 사리프에서 출발해 카불에서 점심을 먹고 칸다하르로 이동하던 중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당초 출국한 20명 중 신도 1명은 귀국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오전 11시40분께 정부로부터 납치사실을 전해들었다"고 덧붙였다.

교회 1층 사무실에서는 10여명의 신도가 나와 분주하게 가족 등과 연락을 주고 받고 있으며 외부에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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