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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교 "행정도시 착공은 균형발전 첫걸음"

최종수정 2007.07.20 14:27 기사입력 2007.07.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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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인 세종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 새로 건설되는 도시의 모범이 되고 균형발전 사업을 이끌 선도사업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20일 충남 연기군.공주시에서 열린 행정중심복합도시 기공식 자리에서 인터뷰를 통해 "세종시 기공식은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친화적인 세계적 명품도시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특히 "수도권 위주의 국토관리개념을 지역별 특성과 장점을 살려 전국이 균형있게 잘사는 구조로 혁신하는 첫 출발점에 서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은 꼭 필요한 기업과 산업을 유치하는 등 계획적인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육성하고 인천과 경기는 동북아 물류 및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하게 될 것이며 각 지방은 지역별 특화된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또 균형발전사업으로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행정도시와 10개 혁신도시, 6개 기업도시의 규모는 전국적으로 2억 8897만㎡에 달한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 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들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건설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토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주요 국책사업에 따른 기반시설 투자비만도 2012년까지 56조, 이를 통한 건설투자 유발효과는 101조원에 이르고 연평균 건설투자증가율은 3.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함께 이 장관은 "지난 2005년 3월 행정도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2년여만에 대규모 국책사업의 기공식을 가질수 있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는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제정된 만큼 사업추진도 계획단계를 벗어나 착공단계에 있으므로 국가적 사업으로 계속 추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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