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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계천변 불법가설물 강제철거

최종수정 2007.07.20 11:46 기사입력 2007.07.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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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청계천변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창신삼일아파트 각 동 사이에 있는 불법가설물을 최근 강제철거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도시의 무질서한 불법건축물의 확산을 막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해 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종로구는 설명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이곳에 대해 정비계획수립을 수립하고 자진시정토록 수차례 설득을 했으나 시행하지 않아 행정대집행 계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대집행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철거가 단행된 이곳은 인근 점포주와 불법점유자들이 동과 동사이의 통로를 막고 임의로 영업과 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과 보행 환경을 저해해 왔다.

이번 철거작업에는 종로구 직원 80명과 관련기관 직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포크레인 1대, 지게차 3대 등 중장비와 철거용 장비가 동원됐다.

구는 앞으로도 관내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자진철거와 원상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엄정한 자력집행력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또한 철거 후 도색, 조경박스 31개, 야간조명 8개 등을 설치하고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동간 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청계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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