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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설정액 70조원 임박

최종수정 2007.07.20 11:29 기사입력 2007.07.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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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총액은 90조원 돌파

주식 시장의 활황세를 타고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7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주식형펀드의 시가총액 지표인 순자산총액 규모는 이미 90조원을 넘어섰다.

20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지난 18일 현재 총 69조26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달 5일 65조원을 돌파한 이후 9일 66조1770억원, 11일 67조530억원, 13일 68조41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69조원대에 올라선 것이다.

거래일 기준 하루 전인 16일의 설정액 68조7160억원보다는 5500억원이 증가했다.

자산운용협회 관계자는 "증시 조정장 속에서도 펀드에 가입하려는 투자자들이 꾸준히 몰리고 있어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한 달 전 60조원을 넘어섰던 것과 비교하면 약 1개월 만에 10조원이 늘어난 셈"이라고 설명했다.

주식형펀드 설정액에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도 18일 기준으로 90조22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90조1500억원에 도달, 사상 처음으로 90조원을 넘어선 이래 하루만에 또다시 740억원이 늘어난 셈이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 규모는 증시 침체기에 설정잔액보다 적거나 비슷했으나 2005년에 큰 폭으로 늘어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현재는 설정액 대비 30% 정도 더 높은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다음 주 초반께 주식형펀드의 설정잔액이 7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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