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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재래시장 활성화 '도우미'

최종수정 2007.07.20 10:58 기사입력 2007.07.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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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전력설비 지원 총 82억

한국전력이 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전은 20일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시 전주를 이설하고 전선을 정리하는 등 시장 주변의 전력설비를 개선하는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전이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124개소에 대해 투입한 비용은 총 82억원에 달한다.

한전은 재래시장내 지장전주를 이설조치하고 시장 주변에 시설돼 있는 전주, 전선, 인입선 등 복잡한 배전설비도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환경개선은 물론 전력설비로 인한 대형화재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재래시장 특성상 영세상점들과 가판대가 복잡하게 늘어져 있고 각종 천막 등으로 가리워져 있어 그동안 재래시장 내외에 시설된 복잡한 전력설비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가 곤란했던 것을 정부의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에 발맞춰 한전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정책에 적극 동참해 재래시장은 물론 시장 주변지역의 전력설비 미관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도심의 복잡한 저압설비 지중화 시범정비 후 소규모시장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2004년 9월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2005년부터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장내에 비가리개(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시장 진입로를 확충하는 등 재래시장 구조를 현대식으로 개조하는 공사를 추진중이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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