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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ㆍ포항공장 전면파업

최종수정 2007.07.20 09:45 기사입력 2007.07.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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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조가 20일 오전 9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새벽 파업 선언식을 갖고 오전 9시부터는 인천공장 한마음관 앞에서 열리는 파업출정식을 위해 조합원 1800여명이 속속 행사장으로 집결하고 있다.

포항공장 조합원 1500여명도 파업을 선언하고 집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회사측과 19일 오후까지 10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업에 돌입한다"며 "회사측이 교섭을 요구한다면 언제든지 협상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 12만8805원(8.23%) 인상 ▲근속수당 2만원 인상 ▲체력단련비 20만원 인상 ▲성과금 영업이익의 10% 지급 ▲3공장 균형발전을 위한 투자 ▲하계 건강지원비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10∼11일 인천과 포항공장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에 참가한 3026명의 조합원 중 93.5%인 2828명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시켰다.

김민진 기자 asiakmj@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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