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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1명 '휴가기간동안 이직준비'

최종수정 2007.07.20 09:23 기사입력 2007.07.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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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1명은 휴가기간 동안 이직(移職)을 준비할 계획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가 운영하는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이 지난 7월5일부터 12일까지 직장인 78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 여름 휴가를 사용할 예정인 직장인 643명 중 9.6%가 '휴가기간 동안다른 회사로 옮길 준비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직장인 781명 중 '올 여름에 휴가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643명(82.3%)의 응답자 중 76.1%(489명)는 가족, 친구들이나 혼자만의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고, ▲집에서 휴식(10.1%) ▲이직 준비(9.6%) ▲자기계발 한다(3.7%)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직을 준비 중인 직장인은 여성(13.4%)이 남성(8.1%)에 비해 5.3%포인트 높게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직장인 13.2%가 여름휴가 기간동안 '이직을 준비 할 것'이라고 답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40대 직장인(9.5%), 20대 직장인(7.1%), 50대 직장인(5.1%)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잡코리아 컨설팅사업본부 황선길 본부장은 "이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여름휴가 기간을 활용하는 직장인들이 있는데, 이는 회사 눈치를 보지 않고 이직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직을 통해 경력 개발 기회를 넓히거나 몸값을 올려 받기를 희망하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상시로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도 다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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