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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에이즈 감염인 376명 새로 발견돼

최종수정 2007.07.20 08:42 기사입력 2007.07.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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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만 국내 에이즈 감염인 376명이 새로 발견돼 현재까지 확인된 누적감염인수가 5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올들어 상반기 동안 내국인 에이즈 감염인 376명(남자 350명, 여자 26명)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내국인 누적 감염인수는 4956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905명은 사망했고 4051명은 살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리본부는 또 올해 발견된 에이즈 감염인 중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된 197명 모두가 성접촉(남자 이성간 111명, 남자 동성간 71명, 여자 이성간 15명)에 의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00명(26.6%)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98명(26.1%)으로 뒤를 이었다.

관리본부는 "에이즈 치료, 전파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HIV검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HIV검사를 권유할 수 있도록 에이즈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TV공익광고, 대학생 광고공모전,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관리본부는 전했다. 에이즈 검진상담소 문의전화 ☎(02)2675-8060(대한에이즈예방협회), (02)792-0083(한국에이즈퇴치연맹)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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