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글로벌 포커스] 축구스타 베컴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

최종수정 2007.07.20 08:37 기사입력 2007.07.20 08:32

댓글쓰기

오는 22일 게펜 컨템퍼러리에서 초호화 환영파티

   
 
영국 축구스타이자 메트로 섹슈얼의 대명사 데이비드 베컴이 드디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입성했다. 베컴의 미국 진출 소식을 반기는 곳이 또 있었으니, 바로 할리우드다.

특히 오는 22일(현지시간) 유명 스타와 제작진이 참여하는 성대한 베컴 환영파티가 열릴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LA타임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베컴의 환영 파티는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현대 미술관 내 게펜 컨템퍼러리에서 오는 22일 오후 8시30분 열릴 예정이다.

파티에는 처음 이 행사를 계획한 톰 크루즈와 윌 스미스를 비롯, 오프라 윈프리, 조지 클루니, 짐 캐리, 스티븐 스필버그 등 엄선된 할리우드 거물 600명이 초대받았다.

이번 파티에 대해 파티 관계자가 "오로지 A급 인사들만 초청된 최고의 파티로 어떤 취재진도 절대 입장할 수 없다"고 전할 뿐 행사 내용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안이 이뤄지고 있다.

베컴은 LA 갤럭시와 5년간 3천25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지난 12일 가족들과 함께 LA에 도착했다. 이를 두고 많은 이들이 과연 '베컴 효과'가 미국에서도 지속될 지에 대해 의문을 가졌지만 초호화 환영파티로 베컴의 유명세가 여느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음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는 평가다.

할리우드도 이러한 베컴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영향력 있는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도 "베컴은 잘 생겼을 뿐 아니라 충분한 스타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하고 "그가 연기만 할 수 있다면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베컴은 그러나 줄곧 영화가 아닌 축구 스타로 남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 상태. 따라서 지금 당장 스크린을 통해 그를 볼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