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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도로정책에 경기도가 참여한다

최종수정 2007.07.20 07:45 기사입력 2007.07.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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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주로 진행되던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에 경기도가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3일 공식출범한 건설교통부 산하 국토연구원 도로정책연구센터내 도로조사기획팀에 경기도청 공무원을 파견하고, 향후 진행될 각종 수도권 도로 건설에 도의 입장을 반영할 계획이다.

도로조사기획팀은 전국 도로계획의 총괄 및 조정 기능의 수행을 위해 건교부 산하 국토연구원에 설치된 조직으로 건교부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국토연구원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파견 공무원은 수도권내 고속도로, 일반국도 도로정비기본계획 수립 및 민자도로, 지자체 등의 도로정비기본계획 협의.조정시 경기도의 의견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은 김문수 지사의 대표적인 공약사항으로 이번 도로조사기획팀의 신설로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로조사기획팀에 사무관 1명, 6급 1명 등 총 2명을 파견해 경기도의 의견을 적극 개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도로 건설 기획단계부터 경기도가 참여하는 것은, 그동안 건교부 주도로 도로 정책이 결정된 관례에 비춰볼 때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며 말했다.

김정수 k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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