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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다우 사상 첫 1만4000 돌파

최종수정 2007.07.20 06:38 기사입력 2007.07.2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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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허니웰인터내셔널 등 기술주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서브프라임 압력을 벗어나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4000대를 돌파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82.19포인트(0.6%) 상승한 1만4000.41로 거래를 마쳤다. S&P는 6.90포인트(0.4%) 상승한 1553.08, 나스닥은 20.55포인트(0.8%) 오른 2720.04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5억주, 나스닥이 22억주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IBM은 2002년 이래 최고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면서 4.3% 올랐다. 허니웰은 예상을 상회하는 순익을 발표하고 2007년 실적 전망을 상향하면서 0.7% 올랐다.

주니퍼네트웍스도 기술주 강세에 기여했다. 골드만삭스는 주니퍼네트웍스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주가가 12.5% 급등했다.

전날 증시를 강타했던 서브프라임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었다. 스탠더드&푸어스(S&P)가 일부 모기지 증권의 투자 등급을 내린 가운데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금융주들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는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보였으며 미 국채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 대비 87센트 상승한 배럴당 75.92달러, 금선물은 4.40달러 오른 온스당 678.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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