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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76달러 육박..앙골라 원유생산 차질

최종수정 2007.07.20 06:31 기사입력 2007.07.2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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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에서 원유 생산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76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87센트(1.2%) 상승한 배럴당 75.92달러를 기록했다.

프랑스 원유 메이저 토탈은 하루 생산 24만배럴의 앙골라 달리아 유전에서 기계 결함이 발생, 생산량이 50%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급 부족 우려로 유가가 상승했다. 전날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미국 휘발유 재고 급감 소식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WTI 가격은 지난해 7월14일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과 이슬람 무장세력 헤즈볼라 간의 무력충돌 우려로 장중 78.40달러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마감가는 77.03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북해산브렌트유 선물도 전거래일 대비 91센트(1.2%) 상승한 배럴당 77.6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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