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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공업 원자재 전 품목 가격 합의

최종수정 2007.07.20 06:06 기사입력 2007.07.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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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19일 남측이 제공하는 경공업 원자재 전 품목의 가격과 수량에 최종 합의, 경공업 원자재와 지하자원을 주고받는 남북 간 협력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남북은 18일부터 이틀간 개성에서 '경공업 및 지하자원 개발협력을 위한 남북 이행기구 간 제3차 실무협의'를 열고 양측이 2차 실무협의에서 합의하지 못했던 32개 원자재 품목의 가격과 수량 문제를 협의, 31개 품목에서 합의를 이뤘다. 1개 품목은 북측이 제공요구를 철회했다.

북측은 또 2차 실무협의에서 합의한 대로 검덕.대흥.룡산 등 3개 광산의 지하자원 관련 자료를 19일 우리측에 제공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앞서 남북은 지난 7일 끝난 2차 협의에서 남측이 올해 제공하기로 한 미화 8천만 달러 상당의 경공업 원자재 94개 품목 가운데 62개 품목의 가격과 수량에 합의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채택했다.

이 합의서에 따라 ▲오는 25일 남측이 제공키로 한 단섬유 500t(약 70만 달러 상당) 인천항→남포항 수송 ▲7월28일∼8월 11일 북측 3개 광산에 대한 1차 현지공동조사 실시 ▲8월7일∼11일 북측의 경공업 공장 현장 방문 등이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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