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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커誌 은행순위서 우리금융 약진..세계 67위

최종수정 2007.07.19 19:04 기사입력 2007.07.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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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금융전문지 `더뱅커(그림)`가 선정한 `세계 1000대은행` 순위에서 우리금융이 전년비 20계단 뛰어오른 67위를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보다 11계단 떨어졌지만 62위를 차지, 국내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뱅커誌는 지난 2006년말 기본자본 등을 기준으로 세계 1000대 은행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1위 은행은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차지했다. 씨티그룹이 2위, HSBC그룹이 3위에 랭크됐다.

국내은행 중에는 국민은행이 62위, 우리금융그룹이 67위, 신한은행이 76위, 하나금융이 91위였다.

지난해에 비해 우리금융은 20계단, 하나금융은 11계단 상승했다. 신한은행은 전년비 4계단 올랐고 국민은행은 지난해에 비해 11계단 내려왔다.

국민은행은 유독 국민은행만 지난 2005년 기준실적이 반영돼 순위가 잘못 계산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다른 은행들은 모두 2006년말 자본액으로 순위가 매겨졌지만 국민은행만 2005년말 기준으로 평가됐다"며 "공정히 따지면 세계 51위가 맞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또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의 경우 국민·신한은행과 달리 금융지주사 기준으로 평가돼 자본 순위에서 이익을 봤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하나와 같이 금융지주사 형태인 신한은행이 은행 기준으로만 계산된 것은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더뱅커는 영국의 유명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행하는 월간지다. 자본금과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등을 더한 `기본자본`을 기준으로 매년 7월 `세계 1000대 은행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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