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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자 "8월 중 6자 실무그룹 회의 연쇄개최"(3보)

최종수정 2007.07.19 19:01 기사입력 2007.07.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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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다음 달 중 6자가 참여하는 실무그룹 회의를 연쇄적으로 개최한다는데 뜻을 같이한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6자회담 고위 당국자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6자 수석대표 회담 이틀째 일정을 마친 뒤 "주요 3개 실무그룹(비핵화.경제에너지지원.동북아평화안보) 회의가 8월 중에 개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경제에너지 지원 의장국인 한국도 시기를 제안했고 동북아평화안보체제 분야 의장국인 러시아도 8월 중 회의 개최 방안을 제안했다"면서 "정해진 실무그룹 회의 일정은 의장성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의장국인 중국이 회의결과를 요약하는 의장성명 초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회기는 내일 오전까지로 연장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오늘 수석대표 회담의 분위기는 어제보다 좀더 실무적이었다"면서 "주로 핵시설 불능화까지 가는 2.13합의의 완전한 이행방안에 관해 좀더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천 본부장은 이어 "이번 회기에서 (불능화 등의) 이행 시한에 합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다음 6자회담에서 어떤 이정표에 합의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된만큼 그것이 의장성명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규현 기자 khy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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