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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 투입 임박, 노.정 갈등 극대화

최종수정 2007.07.19 17:20 기사입력 2007.07.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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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노조의 장기농성에 대한 공권력 투입이 임박한 가운데 노·정 갈등이 극대화되고 있다.

민주노총은 19일 전 조직에 '총력투쟁지침 1호'를 내려보내고 이랜드 노조와의 강력한 연대투쟁을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투쟁지침에서 "민주노총 전 조직은 공권력 투입 및 21일 2차 총력투쟁에 대비하여 각 조직별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민주노총은 만약 20일 새벽에 공권력이 투입되면 당일 12시에 비상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해 이랜드 자본에 대한 전 조직적 타격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반면 정부는 이랜드 노사의 최종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노조가 장기농성 중인 홈에버 상암점과 뉴코아 강남점에 공권력을 투입할 시기를 조율 중이다.

정부는 농성 참여자 대부분이 부녀자 인점을 고려해 최대한 마찰을 줄이면서 농성을 해제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경도 "점거 농성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노조를 압박했다. 특히 주무기관인 경찰은 이날 오후 '이랜드 파업 관련 경비대책 회의'를 열어 공권력 투입 시점과 방법 등을 논의했다.

최용선 기자 cys46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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