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호주 헤지펀드도 서브프라임 충격 시달려

최종수정 2007.07.19 16:44 기사입력 2007.07.19 16:42

댓글쓰기

호주 7위 규모의 헤지펀드인 베이시스 캐피탈이 채권단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투자 자산의 매각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억달러 규모의 '베이시스 일드 펀드'는 베어스턴스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헤지펀드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베이시스 캐피탈은 지난 주 베이시스 일드 펀드가 6월 한 달 동안 13.93%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자산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펀드 환매를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채권자들은 '베이시스 일드 펀드'가 마진콜(Margin Call)을 맞추지 못했다며 추가 담보를 요구했다. 마진콜이란 수익률 하락으로 증거금에 부족분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보전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투자한 베이시스의 또 다른 펀드인 '팩림 오퍼튜너티 펀드'도 마진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펀드는 상대적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덜 노출돼 회생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