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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이틀연속 연저점 경신

최종수정 2007.07.19 16:09 기사입력 2007.07.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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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원대 초반에서 지지선 예상

원달러환율이 2거래일 연속 연저점을 경신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9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전날 연저점 경신에 이어 또 다시 연저점 경신을 기록했다.

917.5원으로 전날보다 오른 채 개장했던 원달러 환율은 오전 중 917원대와 916원대를 오르내리다가 결국 달러 매물 증가와 역외세력 매도세로 11시 27분쯤에는 917.7원까지 내려앉았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국면에서 역외매도 증가와 달러를 원화로 바꾸려는 중공업, 전자 업체등이 업체 네고 물량 증가가 원달러 환율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손절매도에 따른 원화의 송금수요가 많지 않았다"며 "전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1조 2000억원 가량을 매도했으나 원달러 환율 하락의 원인으로서는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 외환시장 전문가는 "엔화가 약세 국면을 벗어나고 있는 점과 재경부의 구두 개입 등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으나 주식시장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어 원달러 하락압력이 강해질 경우 910원대 초반에서 정부의 강한 개입이 한번 쯤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오후 3시 5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21.87엔, 원엔 환율은 100엔당 751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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