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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감시위원회, 최대주주 변경 기업 감시 강화

최종수정 2007.07.19 15:10 기사입력 2007.07.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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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사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기업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19일 상반기 최대주주 변경 기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수합병(M&A)을 이용해 주가 상승을 꾀하거나 이런 정보를 공개 전에 내부자가 이용하는 등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감시위원회는 불공정거래 혐의가 짙은 54개사(전체의 28.2%)에 대해 심리를 실시중이다.

상반기 중 최대주주가 변경된 기업은 작년 동기대비 17.1% 늘어난 191개사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3개사, 50건의 변경이 이뤄졌고 코스닥시장은 148개사, 212건에 달했다. 특히 코스닥의 경우 지난해 118개사, 149건에 비해 각각 25.4%, 42.2% 증가했다.

시장감시위원회가 심리중인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5개사(11.3%), 코스닥시장 49개사(33.1%) 등이다. 특히 최대주주가 3차례 이상 변경된 코스닥 19개사 가운데 12개사가 심리대상에 포함됐다.

시장감시위원회는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해 주가조작이나 미공개정보를 이용하는 등 불공정거래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라며 "필요한 경우 특별심리에 착수하겠다"고 전했다.

조영주기자 yjc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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